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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엘르/NEWS

갤러리엘르 전속작가 SHOWCASE 강호성, 윤은정 2인전 업데이트

갤러리엘르 전속작가 SHOWCASE 강호성, 윤은정 2인전 업데이트

 

2014 갤러리엘르 전속작가 SHOWCASE #01
<강호성ㆍ윤은정> Dual Exhibition

 

2014.04.12 SAT - 2014.04.25 FRI
PRIVATE VIP OPENING 04.12 SAT 18:00~
신작전시판매ㆍ오프닝경매ㆍ작가와의 만남ㆍ투자브리핑

 

 

2014년 갤러리엘르 전속작가 SHOWCASE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의 2014년 신작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와 우선 소장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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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엘르는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와 국내 유무명화가의 초대전 등을 통해 미술시장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외 아트페어 및 기획전에 참여하고 성과를 거둠으로써 한국미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술시장은 스타작가 없는 무난하거나 혹은 이슈없는 - 대중에 소외받는 - 문화예술의 극소로 보여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메이져 갤러리 및 미술관 등에서는 앞으로의 스타작가를 만들고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30대 유망작가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갤러리엘르 또한 전속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호성, 윤은정 작가를 홍콩,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미술시장에 소개하였으며 2013년 좋은 반응과 작품거래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호성 작가는 꾸준한 작품거래와 성과로 한국미술은행과 현대중공업 사장실 등에 작품이 소장되었으며 독일 사진작가 펠리스가 소개한 127명의 아티스트에 선정되어 박서보, 남천 송수남, 권기수 등과 같은 한국의 탑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전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윤은정 작가는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2009-10 작품은 모두 판매가 되었으며, 2011-13 대구아트페어 등에서 SOLD OUT 의 성과를 거두며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 갤러리엘르 SHOWCASE는 이 두 젊은 작가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미술시장을 이끌어 갈 스타작가의 경쟁에 참여하고자 기획한 특별한 전시입니다. 앞으로 1년간 홍콩, 일본, 대만 등에 출품할 작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갤러리엘르 대표 임 동 욱>

 

 

 

 

'라만챠'는 세스반데스의 소설 '돈키호테'가 활약하던 도시의 이름이다. 이 도시는 바로 우리를 위로하는 공상의 공간이자 이상적인 공간과 다름없다. 딱딱한 정장을 입고 사회에 순응하며 본성을 억누르고 살고 있지만, 누구나 라만챠에서의 돈키호테처럼 타인의 시선과 상관없이 꿈을 위한 질주를 바라고 있다. 이상과 현실, 가면의 겉과 본성 사이의 괴리감을 라만챠라는 무대안의 신사들이 대변한다.

시리즈 안에 6개의 캐릭터는 고유의 옷차림을 차려입고 있다.그리고 그 옷차림이 본인의 행동거지와 상관없이 그 성격을 대변하고 특징을 드러낸다. 마치 꼭두각시 줄과도 같은 겉모습은 나의 대부분을 규정하고 판단하게 한다. 실제로 줄에 메어있는 그들은 스스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술사가 쥐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따를 뿐이다.

소재목 obligation, liberty, knowledge, humor, artistry,wealth 는 신사의 조건이자 덕목들인데, 이러한 조건들이 실제로 우리의 행동을 옭매는 꼭두각시의 줄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작품구입 및 VIP 초대문의 02-790-2138
kkongkiart@naver.com

 

 

 

 

라만챠의 신사들 : Liberty
73x60cm_비단에 채색_2014
Artist 강호성
Gallery Aile Affiliated Artist 2012-16'
www.galleryaile.com

 

 

 

 

 

라만챠의 신사들 : Obligation
73x60cm_비단에 채색_2014
Artist 강호성
Gallery Aile Affiliated Artist 2012-16'
www.galleryaile.com

 

 

 

 

 

 

 

그럴 듯하게 감싸 안은 스텐 보울에 살아 있는 물방울이 맺히고,

넘칠 듯 가득찬 싱싱한 적포도 알들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다.

젊음은 영원하지 않았고, 잡아두고 싶었던 사랑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도,

찬란했던 영광도...가족도 기다려주지 않았고, 친구들도 하나, 둘 잊혀져 가고.

Delicious..인생에 온갖 달콤한 것들이 유혹을 한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나의 봄날은 -전성기는- 시간을 어기지 않는다. 나는 캔버스 위에 가장 아름다웠던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 순간을 잡아두려 한다. 당신에게 가장 소중했던..아름다웠던 시간은 언제였나요?

 

작품구입 및 VIP 초대문의 02-790-2138
kkongkiart@naver.com

 

Delicious #01

72x60cm_Oil on Canvas_2014
Artist 윤은정
Gallery Aile Affiliated Artist 2013-16'
www.galleryaile.com

 

 

 

 

 

Delicious #04
91x72cm_Oil on Canvas_2014
Artist 윤은정
Gallery Aile Affiliated Artist 2013-16'
www.galleryaile.com

 

탐스럽고 신선함의 형태가 그대로 살아있는 과일의 채움대신
금방이라도 씻어낸 듯한 투명한 물방울과 그릇에 비춰진 과일의 형상.

유한한 아름다움을 잡아두고 싶은 욕망을 신선한 과일대신
무엇을 채우고 비우느냐에 따라 결과와 가치가 달라진다는 마음가짐을 그릇의 비움으로써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