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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엘르/NEWS

서정적인 그림으로 그리움에 대한 시를 그리는 작가 김한숙의 초대개인전 <그리움-희망>展





◆ 전시명 : 김한숙 초대개인전 - 그리움, 희망

 전시기간 : 2015.05.02 MON - 05.14 THU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VIP RECEPTION : 2015.05.09 SAT PM 16:00 ~

 참여작가 : 김 한 숙(서양화가)

 전시작품 : 2015년 신작 및 미공개작 20여 점

 작품문의 : 02-790-2138kkongkiart@naver.com



서정적인 감 그림으로 그리움에 대한 시를 그리는 작가 김한숙의 초대개인전 <그리움-희망>展이 역삼동 갤러리 엘르에서 열리게 됩니다. ^^



김한숙 작가는 순백의 하얀 공간에 감을 그려넣음으로써 순백은 순수한 사랑을감은 그리움이란 감정을 은유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채움과 비움을 반복하며 동양의 단아함과 정갈함을 서양의 재료와 함께 그려내는 작가는 작업을 통해 내재 되어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합니다.


김 한 숙작가의 초대개인전 <그리움-희망>展은 5월 2일 토요일 부터 전시를 시작하며, 5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는 갤러리 엘르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화가 김 한숙의 작업은 서양화이면서 동시에 동양적 여백의 여운을 캔버스위에 담아내고 있다. 하얀 배경위의 감은 매우 사실적이다. 감과 가지와 잎은 점과 선 그리고 면이라는 가장 단순한 화면구성요소로 함축되어있다

작가는 감이라는 소재를 통해 어릴적 뛰어놀던 고향에 대한 향수, 동시에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추억을 자신의 캔버스 위에 진솔하면서도 꾸밈없이 담아내고 있다

작가의 추억으로써 그려진 감은 실제로 존재하는 감의 재현을 통한 작가의 내면에 내재되어있는 자신의 이야기이기도하지만, 어쩌면 우리 시대, 우리 모두가 느끼고 있는 공통의 분모로써의 시각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삼차원 세계의 진실은 이미 이차원의 공간에서 그 사실이 왜곡되었다는 플라톤의 철학적 관찰을 논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작가가 표현하고자하는 정신적 내면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작가의 작업은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의 사회에서 다시금 되돌아 볼 우리의 모습에 간결하고도 명료한 여운을 남긴다 "


                                                                                                      -디플롬 디자이너 박은수의 글 中-



김한 숙_그리움_53x40.9cm_Oil on canvas








김 한 숙_그리움-희망_72.7x53cm_Oil on 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