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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엘르/REVIEW

[갤러리 엘르] 신진작가 공모 프로젝트 <Refresh Angle>展 전시 오프닝 현장!

◆ 전시명 : 갤러리 신진작가 공모전 : Refresh Angle

◆ 전시기간 : 2015.07.18 SAT - 07.30 THU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OPENING RECEPTION : 2015.07.18 SAT PM 14:00~

◆ 참여작가 : 강은혜, 겐마 히사타카, 고은해, 임우현, 장수익

◆ 전시작품 : 작가 대표작 및 소품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역삼동 갤러리 엘르에서 2015년 두번째 신진 작가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신진작가 공모 프로젝트의 타이틀은 <Refresh Angle>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많은 경쟁률을 뚤고 5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는데요,

그 중 일본 작가인 겐마 히사타카의 작품입니다.












일본 무사시노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하고 작가 활동을 하다가, 한국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과를 수료하였습니다.

겐마 작가가 표현하는 작품은 화선지 위에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거친 붓터치와 획, 붓의 흘림 등을 표현하여 동양화 느낌이 물씬 나는 작업입니다.












Refresh Angle展의 전시 전경입니다. 이번 전시는 동양화에서 부터 서양화, 입체 작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장지위에 먹으로 드로잉을 하는 강은혜 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녀는 한글에서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작가로 뉴욕과 한국을 주 무대로 설치 작품을 주로 합니다.

 












전선 만으로 오브제를 작업하는 장수익 작가의 작품입니다.

실생활에서 버려지거나 무심히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소재인 전선을 가지고 원래의 대상이 가진 크기보다 확대시켜 오브제를 제작하는 작가입니다.

  












불규칙한듯 보이는 전선들의 나열은 달항아리 표면의 균열을, 전선의 피복을 벗겨내 나온 구리들이 빛을 반사하는 모습은 유약을 발라 반짝거리는 항아리의 표면을 표현해 줍니다.

 

 
























자연의 새로운 공간을 작업하는 고은해 작가의 작품 전경입니다.

인간의 내면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내면의 울림을 오묘한 색감을 사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동양화로 구체관절 인형을 그리는 임우현 작가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구체관절인형에 현대인을 투영시켜 마포대교, 러버덕, 버스 등 도시안에서 우리 일상생활에 가까이에 있는 모든 것들을 자유롭게 유영하듯 표현합니다.

그는 바쁜 현대인이 그림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휴식이 되기를 바라며 작업을 합니다.













무표정한 구체관절인형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으며, 세필로 머리카락 속눈썹을 한올 한올 묘사한 섬세함이 덧보이는 작품입니다.












7월 18일 전시 오프닝 현장입니다.












손님과 임우현 작가가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흐린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신진작가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작가분들의 앞으로의 계획과 작업이야기 등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갤러리 엘르 신진작가 공모프로젝트에 선정된 작가분들 중 우수작가는 갤러리 엘르에서 개인전 및 아트페어 등 행사 참여 기회와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Refresh Angle>展은 2015년 7월 30일 목요일까지 진행됩니다.

개성있는 신진작가 5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