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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엘르/REVIEW

[갤러리 엘르] 2016 신년선물전 <Present For Present>展 / 전시리뷰

◆ 전시명 : 갤러리 엘르 2016 신년 선물전: Present For Present
◆ 전시기간 : 2016.01.30 SAT - 02.11 THU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오프닝파티 : 2016.01.30 SAT 14:00~
◆ 참여작가 : 강호성, 겐마히사타카, 고인재, 김용원, 성유림, 신영훈, 윤은정, 장유정, 장정후, 존디, 타케루 토요쿠라
◆ 전시작품 : 작가 소품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역삼동 갤러리 엘르에서 신년선물전 <Present For Present>展이 열렸습니다.













올해 신년선물전에는 <강호성, 겐마히사타카, 고인재, 김용원, 성유림, 신영훈, 윤은정, 장유정, 장정후, 존디, 타케루 토요쿠라> 총 11명의 작가들의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력에 대해 그리는 과일 작가 윤은정의 소품입니다. 이번전시에는 특별히 과일 작품 뿐만아니라 "동행"이란 주제로 귀여운 동물 그림 또한 함께 전시했습니다.












<동행>의 디테일입니다. 윤은정 작가의 작품 특징인 멀리서 보면 사진 같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물감  터치가 두텁게 보이는 윤은정 작가의 작품 특징이 소품에서도 잘 드러나 있습니다.













한국의 다양한 풍경을 작업하는 겐마히사타카의 작품입니다. 평소 유화작업을 주로 하나 이번 선물전에는 수채화와 데생 방식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겐마작가의 풍경에는 우리가 삶속에서 지나쳐 버리기 쉬운 장소의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들이 잘 담겨있습니다.

 

 










종이와 펠트지만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타케루 토요쿠라의 작품입니다.
일본에 실제 있는 장소와 건물들을 종이와 펠트지를 이용하여 작은 화폭에 담아내며 작가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작품들 입니다.











<Present For Present>展의 전시 전경입니다.













레이스로 산수화를 표현하는 김용원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LED작품과 함께 평소 작품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작품 또한 선보였는데요, 레이스 산수 안쪽에 거울을 설치하여 작품의 입체감을 더해줍니다.












'먹' 만을 이용하여 인물내에 내재된 감각적이고 본능적인 표정과 포즈를 담아내는 신영훈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특별히 동화에 삽입된 삽화 원화를 전시하여 한편의 동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비단위에 우리시대의 동화를 그리는 강호성 작가의 작품입니다. 전통 동양화 기법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의 인물들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재해석하여 담아냈습니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존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신분이 완전하게 바뀔수 있는 존재, 엑스트라-존도-에 대해  작업하는 는 해외파 아티스트 존디의 작품입니다. 다양한 재료, 독특한 발상과 개성넘치는 표현법으로 작업하는 존디작가의 작품은 마치 영화속의 클로즈업 된 한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상상속의 식물, 동물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그려내는 고인재 작가의 작품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무늬의 식물들이 보는 사람을 매료시킵니다.













숲 전체의 풍경이 아닌 나무 자체의 단면과 표피를 우리의 삶과 모습에 비유하여 작업하는 성유림 작가의 작품입니다.















성유림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거친 나무의 표면과 강한 나뭇잎의 두꺼운 마띠에르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현대인의 고독과 그리움을 선인장으로 표현해 내는 장유정 작가의 작품입니다. 따뜻한 색감과 한지를 겹겹이 쌓은 장지로 작업하여 그녀만의 표현으로 보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내줍니다.












캔버스가 아닌 철판 위에 다채로운 색감과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붓터치로 현대인의 자화상을 작업하는 장정후 작가의 작업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강렬한 색감의 작품 뿐만아니라 종이위에 그만의 표현 방법으로 섬세함이 돋보이는 작품 또한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1월 30일 <Present For Present>展의 오프닝 현장입니다.













이번에 기획된 신년선물전은 11명의 작가들의 한정으로 제작된 소품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번 신년 선물전은 2월 11일까지 계속 됩니다. 신년을 맞이해 특별한 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