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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엘르/NEWS

동양의 산수를 먹이 아닌 란제리 속옷으로 레이어하여 깊이를 표현하는 김용원작가 - 나비 기획그룹전 <흰 Winter butterfly>-

◆ 전시명 : 나비 기획그룹전 < 흰 >
◆ 전시기간 : 2017.12.16 SAT - 12.28 THU
◆ 전시오프닝 : 2017.12.16 SAT 17:00 ~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김보영,윤은정,천유경,주혜령,김용원,강은혜
◆ 전시작품 : 작가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갤러리엘르에서는 2017년 마지막을 장식할 나비 기획 그룹전 <Winter butterfly>1216부터 1228일가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현대미술 여류화가-동양화, 서양화, 조각가-들이 뜻을 모아 결성된 여성 모임<나비>2번째 전시입니다. 전시를 준비하는 6인의 작가들은 에 관한 주제로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신작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The recording of Inner side   84x30cm_Lingerie on silk,LED_2017>


6인의 여성 작가 중 한명인 김용원작가는 산수화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를 란제리 속옷으로 재현해 산수의 다양한 모습(절경)을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먹이 아닌 란제리로 산수의 깊이를 표현하고 있으며 LED작업으로 주어진 환경과 시간에 반응하는 산의 절경을 산수화가 가지는 본연의 순수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Cascade Mountain : exposure   가변설치_Lingerie on silk collage, Acrylic panel, LED_2017> 


이번<흰, Winter Butterfly>전시에서 '흰' 주제에 맞춰 작가는 실제 존재하는 설산을  밥 입체 설치 작업으로 새로운 시작을 선보였습니다. 그녀에게 흰이란 동양의 여백을 모티브로 하여 흰 여백 안에서 주는 생동감과 내면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여 관람자들과의 소통을 하고자 합니다.

 

 

 

 

 

 

 

 

 

 

 

<2017 대만  예술가거주레지던시 Haohaus 초대개인전_김용원작가의 화첩>



 

 

 

 

 

 

 

 

 

<2017 대만  예술가거주레지던시 Haohaus 초대개인전 전시전경>


2017년 대만  예술가거주레지던시 Haohaus 초대개인전에서 선보인 그녀의 산수 화첩은 계절의 변화에따라 시간의 온도를 표현한 듯하며 이번 갤러리엘르에서 새롭게 선보인 그녀의 <Cascade Mountain : exposure> 설산의 절경을 보며 차오르는 내면의 감정을 함께 공유해보는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