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변질에 주목하며 관람객의 생각과 의견에 귀기울이는 박귀섭 초대개인전<WHITE>

◆ 전시명 : 박귀섭 초대개인전 : WHITE
◆ 전시기간 : 2018.07.14 SAT - 07.26 THU
◆ 전시오프닝 : 2018.07.14 SAT 18:00~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박귀섭작가
◆ 전시작품 : 작가 신작 15여점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갤러리엘르 박귀섭작가 초대개인전에서는 변질과 변화에 대해 주목하며 본질(순수성, 無)에 집중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번'WHITE'전시를 통해 관객들의 내면의 감정과 표현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그의 사진작업들을 통해 감정을 묘사하는 자신만의 색을 찾아보길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당신을 ‘유혹’하고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번 전시에서 설치 작품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 Adam 시리즈 작품입니다. 작가는 유혹에 관하여 질문을 던짐으로써 관객들이 생각하는 유혹의 정의에 대해 직접 참여해 볼수 있도록 설치한 작품입니다. 이작품은 작가에게 유혹의 시초를 표현한 -아담의 선악과- 작품이며, 순수했던 본질(본성)이유혹과 갈등하며 변화(변질),물들어가는 과정을 담아내었습니다.

 

 

 

 

 

 

 

 

 

 

 

렌티큘러를 이용하여 시각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Decolor 작품. 주로 ‘흰색’은 다른 색에 의해 변색되고 물들어가지만 작가는 역으로 렌티큐러를 통해 색을 삭제함으로서 탈색의 이미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과 함께 구상되던 이미지와 본질이 탈색으로 인해 인식의 차이(변화된 생각)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가고자 합니다.

 

 

 

 

 

 

 

 

 

"당신의 거품은 무엇인가요?"

‘거품’은박귀섭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비롯되어 탄생된 작품입니다. 그는 존재에 있어 외적인 상황과 관심이 사라졌을 때 과연 무엇이 남는가에 대해 고민해보고 더 나아가 존재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