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Park, Ji-Eun / 서양화가, 활동작가
박지은 / Park, Ji-Eun
나의 카메라 속에 담긴 도시의 풍경은 무미건조 하면서도 빛처럼 다가오는 무언가가 있다. 빼곡하게 줄지어 있는
도시의 풍경 속에서 사람들을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런 도시를 바라보면 복잡하면서도 외로움이 느껴진다.
초기 작업으로 여행을 하면서 느낀 감정을 번져 나가고 흐르는 먹물 안에 나타나는 도시들로 작업하였다.
그 후에 건물에서 느껴지는 무미건조함을 표현하기 위한 작업으로 진행하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주제만 있는 짧고 간결한 대화만이 흐르는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우리들의 모습을 암흑 속에서 빛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감정을 불어 넣은 것이다.
번져 나가며 흘러 내려 버리는 또한 튀어 나가는 먹물은 어둡지만 어쩌면 냉정하게 보이기만 하는 사람들 개개인
의 감정은 따뜻하다는 걸 표현했다.
건국대학교 디자인 조형대학 광고영상디자인, 회화과 졸업
GROUP EXHIBITION
2012
사랑한다, 마이펫 / 갤러리엘르, 서울
The City전 / 갤러리엘르, 서울
Issue brumeuse / Paris, FRANCE
쉼(표) / 인사아트 갤러리
광화문 국제 아트 페스티벌 / 세종문화회관
2011
HOMA curator project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 경복궁 미술관
ASYAAF / 홍익대학교
제 1회 서울 디지털 대학 미술상 수상전 / 가나아트 스페이스
2010
우수 졸업전 20인 그룹전 / 갤러리 영
한국 현대 작가 20인 그룹전 / Italy cremona
2009
건국대학교 회화과 졸업전시회, 'Blue cube' / 덕원 갤러리
건국대학교 광고영상디자인 졸업전시회 '쏟아지다' / 목금토갤러리
안단테 프로젝트 선지인 레스토랑 'summer of love' 초대전 / 강남 선지인
서울 국제 도서전 '안단테 Book art' / 코엑스
2008
서울 국제 도서전 '안단테 Book art' / 코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