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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엘르/NEWS

천연 염색 후 한국의 전통적인 달 항아리를 빚는 김보영 작가 초대개인전 <壺-달을 담다> / 2016.01.16~01.28

◆ 전시명 : 김보영 초대개인전 : 壺 - 달을 담다
◆ 전시기간 : 2016.01.16 SAT - 01.28 THU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오프닝파티 : 2016.01.16 SAT 14:00~
◆ 참여작가 : 김보영
◆ 전시작품 : 작가 신작 및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한국의 색을 빚는 김보영 작가의 초대개인전 <壺-달을 담다>가 역삼동 갤러리 엘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월 16일부터 28일까지 오랜시간 공들여 작업한 신진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니 김보영 작가의 초대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달항아리의 인위적이지 않고,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투박해 보이는 그 곡선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작위적인 선이 아닌 자연의 결정체이다

달항아리는 자연에 의해 빚어지고, 구워져 나오면서 인간의 손길이 아닌 자연에 의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드러내는 주제로서 달항아리를 택하였고,

그러한 옛 조상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달항아리를 나의 화폭에 담게 되었다."


<작가 노트 中>














김보영_달의 기억Ⅰ_163cmx130cm_한지에 천연염료 염색, 백토_ 2014












달을 담다 Ⅳ_145x145cm_한지에 천연염료 염색, 백토_2014













달의 기억3_53x45cm_순지에 천연염색, 백토_2015






김보영 작가는 한지위에 백토를 얹고 마르기를 기다리며 자연스럽게 스며든 천연 염색된 한지를 찢어 붙이는 과정을 반복하며 한국 고유 달항아리의 모습을 소개하고있습니다.

추운 겨울, 포근한 작품과 함께 따뜻한 차 한잔 즐기시는건 어떠세요? 이번 초대 전시는 1월 16일 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