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음악의 매력적인 만남, ENSEMBLE ‘FOI’의 쇼케이스를 가다 갤러리 ‘엘르’와 앙상블 ‘프와’ 파트너십 체결
김예희 | oyeheeo@economicnews.co.kr
FOI는 프랑스어로 믿음, 신뢰란 뜻이다. 연주 공간과 시간, 좋은 연주력, 관객과의 소통 등 연주자의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는 인간적인 믿음과 신뢰로부터 비롯된다는 멤버들의 공통적인 의견에서 앙상블 ‘프와’의 이름이 만들어 졌다. 일반적으로 연주 팀들이 3중주, 4중주 등 고정된 구성의 연주를 하는 것에 비해 앙상블 프와는 기획과 바이올린 연주를 겸하고 있는 대표 박예원, 대학시절부터 국악과 양악 콜라보레이션 작업해온 국악작곡가 박예리 그리고 재즈, 클래식 연주팀으로 활동을 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미화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연주 기획에 따라 프와&프렌즈 연주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시립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들이다.
앞으로, 4월부터는 갤러리 엘르에서 한 달에 한 번 앙상블 프와의 기획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이라면 설사 음악에 문외해도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아담하고 예쁜 공간 갤러리 ‘엘르’에서 그림을 보며, 앙상블 ‘프와’의 연주 듣기. 미술과 음악이라는 매력적인 만남 속에서 앙상블 프와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 <연주자 및 연주프로그램> 전곡 현악사중주 반주- 1. 바이올린- 사랑의 인사
4. 가야금 솔로- 도라지
6. 바이올린- 하울의 움직이는 성 7. 바이올린- 하이든 세레나데 <저작권자 © 주간동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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