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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엘르/REVIEW

2014 장유정 초대개인전 - 안아주세요 / 갤러리엘르 전시오프닝현장

◆ 전시명 : 장유정 초대개인전 - 안아주세요

◆ 기간 : 2014. 04. 26 ~ 2014. 05.09 OPENING 2014. 04. 26 SAT 14:00~17:00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전시작가 : 장유정

◆ 전시작품 : 평면회화 20여 점 및 소품 30 여 점

 

 

 

선인장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그리움을 표현하는 장유정 작가의 초대개인전이 역삼동 갤러리엘르에서 열렸습니다.

 

 

 

 

 

2014년 새롭게 공개된 신작에서는 지난 시리즈의 그리움이나 슬픔보다는 이상을 향한 극복의지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Are u still Dreaming? 하늘을 날아오르거나 바다 위를 유영하는 선인장의 모습에서 자유로움과 행복함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이 한번쯤 자신을 되돌아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장유정 작가의 작품들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전시명에 맞게 서로를 향해 손을 뻗는 선인장의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선인장이 서로를 바라보고 곁에서 함께하는 곳은 홀로 갇힌 선인장이 꿈꾸는 이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꿈을 꾸는 선인장은 이상세계의 선인장과 손은 맞잡고 끌어안으려 하고 있습니다.

 

 

 

 

 

동양 채색임에도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을 많이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신작 20여 점과 소품 30여 점을 공개하며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 금박을 두른 액자틀을 만들어 이상세계에 대한 동경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밤하늘 달빛 아래 꼭 끌어안고 있는 한 쌍의 선인장

 

 

 

 

 

 

작가는 작품의 스타일과 분위기마다 색다른 선인장을 그려넣어 관객들로 하여금 각양각색의 선인장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합니다.

 

 

 

 

 

한 편에는 총 36점의 작은 2호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관객 누구나 부담없이 소장할 수 있습니다.

 

 

 

 

 

 

작품 속 선인장처럼 홀로 작업실에 앉아 밤낮으로 작업했을 작가를 위해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4년 04월 26일 토요일 오후 장유정 초대개인전 오프닝현장입니다.

 

 

 

 

 

 

이 날은 오전부터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셔서 예정시각보다 늦은 6시쯤 오프닝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갤러리 엘르를 찾아주신 많은 관계자 및 작가, 관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시는 2주 간 진행되며 05월 06일 석가탄신일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오픈할 예정입니다. 휴일 이용하시어 많은 관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