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주의의 대표화가 조르주 쇠라

오늘은 신인상주의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점묘법'로 유명한 조르주 쇠라의 명화 그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르주 쇠라는 색채학과 광학이론을 연구하여 자신만의 기법과 점묘화법으로 발전시켜 20세기 회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프랑스 대표화가입니다.

 

작가는 빛에 비치는 풍경의 아름다움을 더욱 아름답게 나타내기 위하여 수많은 점으로 찍어내는 ‘점묘법’으로 색감의 조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쇠라의 대표적인 그림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입니다. 이 그림은 파리 근교의 그랑드 자트섬에서 여름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완성하는데까지는 2년이 걸렸으며, 세심한 구성과 단순화된 기하학적인 형태가 강조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유채물감으로 70점 이상의 스케치와 드로잉을 했다고 합니다.

 

 

 

 

따스한 햇살과 봄의 풍경을 점묘법으로 그린 <그랑드의 봄> 입니다.

 

 

 

 

 

 

 

 

조르주 쇠라의 최후작인 <서커스>는 당시 파리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페르낭도 서커스를 양식화하여 묘사한 것입니다.

 

 

 

 

 

작가는 1885년 3월에 완성된 대작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직전, 막간의 여름을 그랑캉에서 보내며 최초의 바다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위의 그림이 바로 <그랑크의 오크곶>입니다. 그림의 솟아있는 절벽과 끝없는 수평선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쇠라의 <아스니에르에서의 물놀이>

 

 

쇠라의 <그랑캉의 저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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