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3D, 2008)
모험, 가족, 판타지, 액션, SF Ⅰ 2008.12.17 Ⅰ 92 분 Ⅰ 미국 Ⅰ 전체 관람가
감독 에릭 브레빅
▲ 브랜든 프레이저
※ 브랜든 프레이저가 나온다는 말에 미이라 시리즈 정도의 퀄리티를 기대한 사람은 나 뿐이었던가..
▲ 폐광안에서 벌어지는 스피디한 씬~이 펼쳐진다는..
▲ 식인물고기와의 혈투(?) 배경과는 동떨어진 인물과 전체관람가다운 발상!
▲ 영화의 첫 장면부터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르스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공룡시대>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어떤 정보나 관련 리뷰를 보지않고 본 영화였다.
배우들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든 형님이
주연이라는 말에 미이라 이후 재밌는 오락영화가 하나 찍으셨구나 싶었다.
일단..재미는 중상, 퀄리티는 중하
전체관람가답게 재밌지만 어떻게 보면 조금은 유치한 이야기
현대과학과 버뮤다삼각지같은 제3세계의 구성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지만
그때그때 터지는 액션과 이야기는 웃음이 나오게 만든다.
순수 오락용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 어떤 스포도 필요없다.
순간을 인정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다면 1시간30분 동안 재밌게 즐길 수는(!) 있는 영화
브랜든 형님은 좀 더 화끈한 환타지영화를 찍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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