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화] 19세기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 자크 루이 다비드
캔버스에 유채물감 , 1801 , 272 x 230cm, 프랑스파리 루브르박물관
캔버스에 유채물감 , 1801 , 272 x 230cm, 프랑스파리 루브르박물관
1800년대 낭만주의 대 사실주의 , 라파엘전파 ,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 상징주의 , 세기말 등으로 표현 할 수 있는
19세기의 명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 이란 대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치 화가였던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하마터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질 뻔 했던 프랑스 혁명(1789-1799)
의 열렬한 옹호자였다. 잇따르는 정치적 사건 속에서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열광적인 지지자가 되었고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여
새로 황제가 된 나폴레옹을 찬양하였다.
이 그림은 1800년에 나폴레옹이 북부 이탈리아를 침략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었던 사건을 기념하고 있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이 장면을 선택한 다음, 다비드에게 자신을 '사나운 말위에 올라탄 평온함' 모습으로 그릴 것을 명했다.
황제의 이목구비가 이상화되어 표현된 가장 큰 이유는 나폴레옹이 그림이 제작되는 동안 한 번도 모델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다비드는 자세를 포착하기 위해 아들을 사다리 꼭대기에 앉혀야만 했다. 다비드는 마렝고 전투(1800)에서 나폴레옹이 입었던 제복을 빌려 나폴레옹의 군복은 좀 더 정확하게 묘사하였다.
이그림은 무엇보다도 나폴레옹 제국의 위엄을 상징하고 있다.사납게 몰아치는 바람에 거칠게 나부끼는 말의 갈기와 나폴레옹의 망토는 이 그름에 웅장한 느낌을 부여한다. 그림 아래쪽 바위에 새겨진 한니발과 샤를마뉴는 군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어 승리를 이끌어냈던 또 다른 장군들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최고의 선전일뿐, 진실은 훨씬 더 무미건조하다. 사실 나폴레옹은 화창한 날에 알프스 산을 넘어 진군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비드는 표트로 대제의 기마상을 토대로 앞발을 들고 서 있는 말의 자세를 그렸지만, 사실 나폴레옹은 노새를 타고 알프스 산맥을 넘었다.
오늘 나의 불행은 언젠가 잘 못 보낸 시간에 대한 보복입니다.
-Napoleon Bonaparte ( 1769. 8 . 15 ~ 1821. 5 . 5 )
19세기의 명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 이란 대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치 화가였던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하마터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질 뻔 했던 프랑스 혁명(1789-1799)
의 열렬한 옹호자였다. 잇따르는 정치적 사건 속에서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열광적인 지지자가 되었고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여
새로 황제가 된 나폴레옹을 찬양하였다.
이 그림은 1800년에 나폴레옹이 북부 이탈리아를 침략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었던 사건을 기념하고 있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이 장면을 선택한 다음, 다비드에게 자신을 '사나운 말위에 올라탄 평온함' 모습으로 그릴 것을 명했다.
황제의 이목구비가 이상화되어 표현된 가장 큰 이유는 나폴레옹이 그림이 제작되는 동안 한 번도 모델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다비드는 자세를 포착하기 위해 아들을 사다리 꼭대기에 앉혀야만 했다. 다비드는 마렝고 전투(1800)에서 나폴레옹이 입었던 제복을 빌려 나폴레옹의 군복은 좀 더 정확하게 묘사하였다.
이그림은 무엇보다도 나폴레옹 제국의 위엄을 상징하고 있다.사납게 몰아치는 바람에 거칠게 나부끼는 말의 갈기와 나폴레옹의 망토는 이 그름에 웅장한 느낌을 부여한다. 그림 아래쪽 바위에 새겨진 한니발과 샤를마뉴는 군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어 승리를 이끌어냈던 또 다른 장군들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최고의 선전일뿐, 진실은 훨씬 더 무미건조하다. 사실 나폴레옹은 화창한 날에 알프스 산을 넘어 진군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비드는 표트로 대제의 기마상을 토대로 앞발을 들고 서 있는 말의 자세를 그렸지만, 사실 나폴레옹은 노새를 타고 알프스 산맥을 넘었다.
오늘 나의 불행은 언젠가 잘 못 보낸 시간에 대한 보복입니다.
-Napoleon Bonaparte ( 1769. 8 . 15 ~ 1821. 5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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