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갤러리 엘르] 신영훈 초대개인전 "Hard-boiled" 오프닝 현장

◆ 전시명 : 신영훈 초대개인전: Hard-boiled

◆ 전시기간 : 2015.04.04 SAT - 04.16 THU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오프닝파티 : 2015.04.04 SAT  PM 17:00 ~
◆ 참여작가 : 신영훈

◆ 전시작품 : 작가 대표작 및 소품 30여점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수묵으로 인물을 그리는 동양화가 신영훈의 초대개인전이 역삼동 갤러리 엘르에서 열렸습니다.

작가 신영훈의 이번 초대전 타이틀은 감상적이지 않고 냉혹적이며 비정한 현실을 직시하는 뜻이 담긴<Hard-boiled>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수묵으로만 표현하던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채색을 한 작품들이 눈에 띕니다.

신영훈 초대개인전의 전시 전경입니다.

기존의 감성적인 터치보다 사실적인 붓터치로 현실에 직시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일탈-환영-날개-신화적 메타포로 이어지는 작가의 서사는 일면 현실을 넘어선 듯 보이지만, 오히려 감상을 배제한 완고한 현실을 표현한다. 또한 사회의 모순과 인간의 심연을 꿰뚫는 이미지는 현실과 만난 우리의 실존(實存)을 되새기게 한다. 

                                                                                                         -안현정(예술철학, 미술평론中)-

이번 전시에서는 신영훈 작가의 2015년 신작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 속 뮤즈는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을 기반으로 재해석 되었으며, 한명이나 각 작품 속 여성들의 분위기는 작가의 손에 의해 다른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5년 4월 4일 동양화 작가 신영훈 초대개인전 <Hard-boiled>의 오프닝 현장입니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고 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신영훈 작가가 손님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이네요^^

섬세하고 사실적인 붓터치에 많은 분들이 사진과 같은 느낌을 받으셔서 작품을 가까이서 들여다보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날 신영훈 작가의 초대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쉼없이 저희 갤러리 엘르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영훈 작가의 전시는 4월 16일 목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꽃놀이와 함께 저희 갤러리 엘르에도 들리셔서 신영훈작가의 작품을 관람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