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화]19세기 발팽송의 목욕녀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808 , 캔버스에 유채물감 , 146 x 97cm ,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
1808 , 캔버스에 유채물감 , 146 x 97cm ,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화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1780-1867)는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 아래서 그림을 배운 다음 , 1801년 영예로운
로마상을 받았다.
발팽송의 목욕녀는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앵그르의 초기작 중 하나 였다. 당시 앵그르는 르네상스의 걸작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이 그림에서 전통을 타파하였다. 앵그르는 모델의 신원을 드러내지 않고, 몸통을 살짝 돌려 고나람자를 외면하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이 자세는 관람자가 그녀를 동경하게 만들며 심지어 그녀를 대상화시킨다. 앵그르의 후기 여성 누두화에는 종종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고 관람자를 바라보는 모델이 등장한다.
그림속 녹색,담황색,갈색의 제한된 색채가 왼쪽 어두운 색조의 커튼에서부터 오른쪽의 배경과 침대시트의 밝은 색조로 변하고 있음에 주목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색조의 단계적인 변화는 인간의 영혼을 정화시킨다는 목요의 상징적의미를 반영한 것으로 볼수있다. 목욕통에서 나왔을때 이 여자는 더 하얘지고 더욱 순수해지게된다.
로마상을 받았다.
발팽송의 목욕녀는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앵그르의 초기작 중 하나 였다. 당시 앵그르는 르네상스의 걸작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이 그림에서 전통을 타파하였다. 앵그르는 모델의 신원을 드러내지 않고, 몸통을 살짝 돌려 고나람자를 외면하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이 자세는 관람자가 그녀를 동경하게 만들며 심지어 그녀를 대상화시킨다. 앵그르의 후기 여성 누두화에는 종종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고 관람자를 바라보는 모델이 등장한다.
그림속 녹색,담황색,갈색의 제한된 색채가 왼쪽 어두운 색조의 커튼에서부터 오른쪽의 배경과 침대시트의 밝은 색조로 변하고 있음에 주목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색조의 단계적인 변화는 인간의 영혼을 정화시킨다는 목요의 상징적의미를 반영한 것으로 볼수있다. 목욕통에서 나왔을때 이 여자는 더 하얘지고 더욱 순수해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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