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불신지옥 - 평점 8.5
영화리뷰 불신지옥의 평점 - 저예산 공포영화의 모든 것
제목부터 자극적인 올해의 공포영화 불신지옥의 평점과 리뷰를 공개합니다.
기본정보 - 공포, 미스터리 ㅣ 한국 ㅣ 106분 ㅣ 개봉 2009.08.12
감독 - 이용주
출연 - 남상미(신들린 소녀의 언니, 희진), 류승룡(형사, 태환), 김보연(희진/소진 자매의 엄마)...외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불신지옥 줄거리-
신들린 소녀를 향한 잔혹한 믿음 (불신지옥) 동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기도에 빠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동생 ‘소진’. 어느 날 동생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언니 희진은 급히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하면 소진이 돌아올 거라며 교회에만 들락거리고 담당 형사 태환은 단순 가출로 여기고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여자 정미가 소진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되고, 경비원 귀갑과 아파트 주민 경자에게서 소진이가 신들린 아이였다는 말을 듣자 희진과 태환은 혼란에 빠진다. 죽은 정미가 엄마와 같은 교회에 다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다음날 경비원 귀갑이 죽은 채 발견되지만 엄마는 침묵을 지킨 채 기도에만 매달린다. 소진의 행방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동생이 사라진 이후부터 희진의 꿈에는 죽은 사람의 환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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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 평점과 영화리뷰- (스포일러 불포함)
시작부터 먼가 음산하고..속이 답답한 느낌이 든다. 평소 무서운 영화를 즐겨보지는 않지만..말그대로 간이 쫄깃쫄깃해진다..
무엇보다 영화 속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고 할 수 있다. 어떤 CG나 특별한 연출보다는 인물 그대로, 장면 그대로~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배경이 영화 속 분위기를 잘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다.
참 영화보는 동안에는 오금이 저리는 긴장감이나 눈을 감아야 할 정도로 무서운 장면은 없다.
여느 이야기처럼 술술 흘러가고 대충 예상도 간다. "아~얘 귀신이구나~" 머 이 정도..
근데 집에 와서 떠오르는 건 머지..
밤에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다. 눈을 감으려는데 마주보이는 창문에 항상 들어오던 불빛이 없더라니...이건 머..
불신지옥..다 아는 문구이다. 유명한 사자성어라고 해도 무방하다.
종교적인 부분이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 노골적으로 기독교를 비판하거나 뭉개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너무 오바적인 믿음과 가족보다 믿음을 중시하는 비인간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이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한 여름 더위를 잊기에는 충분하다.
영화 불신지옥 평점 8.5
영화 불신지옥 포스터
영화 불신지옥 중에서
영화 불신지옥 중에서
영화 불신지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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